1. |
노이즈는몸과마음을깨끗하게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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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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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펼쳐졌다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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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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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몽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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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바다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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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는 너와 비슷하게 있진 않을까
분명히 나는 와닿던 것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너는 진정 절에서 혼자 듣던 그 날의 노래
분명히 알았어 난 두려운 걸 넘어서려 해
버스를 타고 나지막히 둘러보던 풍경은
덧없게 빛나고 고요히 울리던 그 날의 진동
넌 이제 나를 찾을 거야
그 땐 구멍 속에 있을게
난 눈이 아파서 그저 같은 생각만 하고 있었어
대부분 표정없이 좋았다고만 말할 것 같은데
멋드러진 환상의 흠뻑 빠져있었던 그 때
잇따라 온다며 난 무거움을 덜어내려 해
버스를 타고 나지막히 둘러보던 풍경은
덧없게 빛나고 고요히 울리던 그 날의 진동
넌 이제 나를 찾을 거야
그 땐 구멍 속에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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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3...2...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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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어떡해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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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쓴웃음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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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 괜찮아지지는 않아
가슴을 펴고 다니긴 어려운 거야
긴 여름을 보내며 나 손톱도 깎고
등지지도 않고 기다림만 보냈어
과거의 틀린 나를 치켜세우며
돌아오지 않는 길가의 모서리에 서
가끔은 보일 곳에 둘 준비를 하고
이젠 일어서지 않으려 해
있을 것만 같았던 것을
보일 것만 같았던 것을
잡을 것만 같았던 것을
잊을 것만 같았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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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예상치 못한 소나기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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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서...
떨리던 마음이 곧 옳았던 걸 깨닫게 될 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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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작전실패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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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떠도는 말들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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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농담스러운 곰이야기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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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걷다가~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귀를 울리네
뒤를 냉큼 돌아 봣더니~?
아 , 이게 뭔지 곰 형이 이 앞에 서잇서서
인사를 드릴까 햇지만
아무래도 내 발은 인사하고 싶지 않나 봐
곧장 곧장 앞으로 뛰어가네
인사 안해서 막 쫓아는 우리 곰탱이 형님
어찌합니까
아~ 아아~~~~~
내가 지금 어딘지 모르겠어
내가 혹시 죽은 것은 아닐까
나는 조금 더 살고 싶었는데
그러고 싶었는데 그러고 싶었는데
아 마지막 기회를 주세요.....
최고의 기회를 주세요...
이건.. 아니죠....
같이 나눠 먹어요...
나눠 드릴게요...
가끔은 괜찮지 않나요..
다시 살아날 . . .마음의 . . 나날을..
♬
너 왼쪽으로 갓대
나 오른쪽으로 갓대
우리 막다른 데로 갓대
(힘드렁)
아~ 어떻게든 산 것 같아
자 이제 , 집으로 돌아가 보실까~~~
마침 오늘은 아니 내일은
주말이자나 ~ 먼가 더 기쁜 걸
이것이 . . 바로, 살아있는 것에 대한. . .유의미함?
자~ 오늘 하루는, 고기 식사를 하자고.
자, 저 석양이 우릴 맞이한다.
나아가자, 나아가자,
나아가자, 나아가자,
진일보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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