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to home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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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보았던 그 이끼는 터무니없던 계절에 생겼던 기이였던 지라 가만히 쪼그려 앉아서
한참을 이 녀석의 존재에 대해 의문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를 보내고 내일을 맞이해야 할 우리들은 이런 이끼가 아닐까요
볼품없는 모습을 보자니 웃음이 터져나와 안경에 새하얀 김이 꼈습니다.
The moss that I saw last week was a mystery in a ridiculous season, so I squatted down
I couldn't help but question his existence for a long time
I think we're the mosses who need to spend the day and face tomorrow
When I saw him look ugly, I burst into laughter and got white steam in my glasses.
先週に見たその苔はとんでもない季節の奇異だったのでじっとしゃがんで
しばらくこいつの存在に疑問を抱かざるを得ませんでした。
一日を過ごして明日を迎えるべきの私たちはこんな苔ではないでしょうか。
不格好な姿を見ると笑ってしまって眼鏡に真っ白な湯気がし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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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현기증 vertigo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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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기록은 모두 벗어버리고
짓누른 햇볕에 눈살을 찌푸려요
또 한마디 두마디 사념만 늘어나고
어쩔 도리가 없어서 하늘만 보네
그렇게 또 해가 져서야 길을 걷는다 또 다시
신호등 밑에 우두커니 서있을 뿐
묻어뒀던 것들은 씨앗이 되고
뒤돌아 서긴 하나 뿌리 뽑진 못하네
나 저기에 얼마나에 정성이
또 얼마나 깃들여 있던건지
모습이 선명하고 발걸음이 들리고
그림자가 비치며 이곳저곳 불려나네
퀘퀘한 공기가 맴돌던 가을을 너는 기억하니
지갑에 우연히 발견된 바래진 기차표
살금살금 스며들며 기어오르네
살금살금 스며들며 기어오르네.
Take off all the blurry memories
Frowning in the stricken sun
I'm just rambling
There's nothing I can do. I just look at the sky
I'll walk on the street when the sun sets finally
I'm just standing under the traffic light
The things that were buried become seeds
I can turn around, but I can't root it out.
How much effort I put in there
and dhow much I've been pervading
It's clear, and you can hear steps
Shadows shine on, and they're called from place to place
Do you remember the autumn when the musty air was hovering around?
a missing train ticket accidentally found in wallet
It's creeping in
It's creeping in.
ぼやける記録はすべて脱ぎ捨てて
押さえつけた日差しに眉をひそめる
また一言二言心配だけ増えて
どうしようもなくて空ばかり見る
そうやってまた日が暮れてから 道を歩く、また。
信号機の下にぽつんと立ってるだけ
埋めておいたものは種になって
振り向いてるが根こそぎはしないね
僕、あそこにどれだけ真心が…
またどれだけ宿っていたのか
姿が鮮明で足が聞こえて
影が透けてあちこち呼ばれる
かび臭い空気が漂ってた秋を君は覚えてる?
財布に偶然見つかった色あせた列車の切符
忍び寄って這い上がる
忍び寄って這い上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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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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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속의 너를 깨워줘 그저 눈만 감진 말아줘
눈썹 무겁게 먼지 쌓인 척
또다시 등을 두드리던 나와 고개를 떨구고 있던 너의
그 순간이 나쁘지만은 않았어
의존하며 버티고 믿고 있던 나
더 이상 감출만한 껍질도 없네
아 이제 들켰네 뭐 이참에 쉴까
가만히서 생각해보니 잠을 너무 오래잔 것 같아
뻐근한 몸뚱이 끊어지는 소리
밖은 어느새 캄캄했고 그럼에도 뭔가 분주했었어
난 그저 강물의 박힌 돌일 뿐인가
나만이 날 믿어줄 수가 있고
그래서 오롯이 버릴 수도 있지
음 머리가 아파 뭐 이참에 잘까
Wake up you in your consciousness Just don't close your eyes
Pretending to have a lot of dust on your eyebrows
was patting your back and were dropping your head
The moment wasn't all bad
I relied on and believed in
I don't even have the skin to hide anymore
Ah, I got caught now. well.. take a rest.
Come to think of it, I think I slept too long
stiff body and a broken sound
It was dark outside, but yet something was busy
Am I just a pebble stuck in the river?
I'm the only one who can trust me
That's why I can just throw it away
Ah, I have a headache. well... Why should I sleep now?
意識の中の君を起こして ただ目をつぶらないで
眉毛重く ほこりたまったふり
もう一度背中たたいていた私と頭を下げてた君の
その瞬間が悪くはなかった
依存して耐えて信じていた私
もう隠すような皮もないな
あ、もうばれた。まあ、ちょっと休もうか。
じっと考えてみるとすごく長く寝た気がする。
凝った体 切れる音
外はいつしか真っ暗で、それでも何か忙しかった。
私はただ 川の石ころか
僕だけが僕を信じられるし
だからひたすら捨てられる
うーん、頭が痛い まあ、ちょっと寝よう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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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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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겹겹이 쌓인 지붕같은 것
또 굴뚝없고 둥근 간유리 달린 빨간 것
다행히 연은 날아가지 않고 나뭇가지에 걸려있었네
감사를 표할 시간은 얼마 없지만
숙연하게 고개를 숙이고 카메라에 정확히 꿈꿨고
가슴 철렁했는데 누군가 내게 미소를 지어줬나봐
자연스레 하늘을 보게 되던 반사적인 시선이야
인화된 순간은 그 안에서 영원이 되고
터무니없을지 몰라도 내겐 아주 소중해
빛은 암실에 들어오지 못할 지도 몰라
그렇다면 몰래 문을 열고 싶어
기억은 잊혀지지 않아 잠시 유랑할 뿐야
신호탄을 쏜다면 그 착신은 꼭 울릴거야
힘이 풀릴 때야 땀에 젖어있던 걸 알던 난
괜찮다면 내일도 눈 뜨고 싶어
그렇다면 몰래 문을 열고 싶어
괜찮다면 내일도 눈 뜨고 싶어
안다는 게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을 해 봤지만 끝내 답이 나오지 않았다
환상 속에 빠져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숨도 쉴 수 있습니다
지나친 과오를 돌이킬 수 있게 하소서
내 두 눈을 다시 주시거든
두 번 다신 내 시야의 전부를 믿지 않으리다.
가슴 철렁했는데 누군가 내게 미소를 지어줬나봐
자연스레 하늘을 보게 되던 반사적인 시선이야
인화된 순간은 그 안에서 영원이 되고
터무니없을지 몰라도 내겐 아주 소중해
빛은 암실에 들어오지 못할 지도 몰라
그렇다면 몰래 문을 열고 싶어
기억은 잊혀지지 않아 잠시 유랑할 뿐야
신호탄을 쏜다면 그 착신은 꼭 울릴거야
힘이 풀릴 때야 땀에 젖어있던 걸 알던 난
괜찮다면 내일도 눈 뜨고 싶어
그렇다면 몰래 문을 열고 싶어
괜찮다면 내일도 눈 뜨고 싶어
It's like a layered roof
There's no chimney, and a red one with round frosted glass
Fortunately, the kite didn't fly away and was hanging on a branch
I don't have much time to say thank you
I bowed my head solemnly and dreamed to the camera
heart was pounding, but maybe someone smiled at me
It's reflective look at the sky naturally
The printed moment becomes forever in it
It may sound ridiculous, but it means a lot to me
Light may not enter the darkroom
Then I want to open the door secretly
memory doesn't go away it just wandering a while
If you fire a flare, the call will ring
It wasn't until my body relaxed that I realized I was sweating
If you ok, I want to open my eyes again tomorrow.
Then I want to open the door secretly
I want to open my eyes again tomorrow.
What is knowing?
I thought about it carefully, but I couldn't find a answer
I'm in a fantasy
It's so- nice
I can breathe!
Let us repent our excessiver mistake
If you give me my eyes again
and I'll never trust everything in my sight again.
heart was pounding, but maybe someone smiled at me
It's reflective look at the sky naturally
The printed moment becomes forever in it
It may sound ridiculous, but it means a lot to me
Light may not enter the darkroom
Then I want to open the door secretly
memory doesn't go away it just wandering a while
If you fire a flare, the call will ring
It wasn't until my body relaxed that I realized I was sweating
If you ok, I want to open my eyes again tomorrow.
Then I want to open the door secretly
If you ok, I want to open my eyes again tomorrow.
まるで幾重に積もった屋根のようなもの
また、煙突なく、丸い磨きガラス付いた赤いこと
凧は飛ばず枝にかかっててよかったね
感謝を表する時間はあまりないが、
粛然として頭を下げてカメラにしっかり夢見て、
胸びっくりしたが、誰かが僕に笑顔を見せてくれたみたい
自然に空を見るようになる反射的な視線だ
印画した瞬間はその中で永久になって
とんでもないかもしれないが、僕にはとても大切なんだ
光は暗室に入れないかもしれない
だったら、ひそかにドアを開けたい
記憶は忘れられない、ちょっと流浪するだけだ
信号弾を撃てばその着信は必ず鳴るんだ
緊張が解ける時に汗に濡れてたことをわかった私は
よかったら明日も目覚めていたい
だったら、ひそかにドアを開けたい
よかったら明日も目覚めていたい
知るというのは何なのか
じっくり考えてみたが、ついに答えは出なかった
幻想の中にはまってて
とてもいいです
息をつくこともできます
過ぎた過ちを振り返る機会をください
私の両眼を再びくださると
二度とは僕の視野の全てを信じません。
胸びっくりしたが、誰かが僕に笑顔を見せてくれたみたい
自然に空を見るようになる反射的な視線だ
印画した瞬間はその中で永久になって
とんでもないかもしれないが、僕にはとても大切なんだ
光は暗室に入れないかもしれない
だったら、ひそかにドアを開けたい
記憶は忘れられない、ちょっと流浪するだけだ
信号弾を撃てばその着信は必ず鳴るんだ
緊張が解ける時に汗に濡れてたことをわかった私は
よかったら明日も目覚めていたい
だったら、ひそかにドアを開けたい
よかったら明日も目覚めてい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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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지속되지 않음 unsustainable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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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됐든 난 준비가 됐어
말하면 바로 출발할게
기꺼이 받아주마 너의 그 응석부림을
가만히 앉아있는 것만으로 가려우니깐
준비OK라며 한 쪽 눈을 찡그리던 너는
다음날 서점 앞쪽 부근에서 만나자고 하던 너는
사라졌다 그 날 이후로 사라졌다 어디론가 가버린 것인지 땅으로 푹 꺼져버린 것인지 하늘로 솟아버린 것인지 전혀 알 도리가 없지만 사라졌다 그 날 이후로 사라졌다 모든 것이 사라졌다 이유가 없어졌다 꽃을 볼 이유가 망설일 이유가 부끄러워 할 이유가 나설 이유가 돌아볼 이유가 반성할 이유가 나아질 이유가 일찍 잘 이유가 숨을 돌릴 이유가 그 모든 것이
언제가 됐든 난 준비가 됐어
말하면 바로 출발할게
그래봤자 똑같은 일상을 질릴 정도로 계속될 뿐이겠지
가만히 앉아있는 것만으로 가려우니깐
No matter when, I'm ready
I'll leave as soon as you tell me
I'm willing to accept your pampering
bcz I'm itchy just sitting still
You blinked one eye, saying "I'm ready." are
You said me to meet near the bookstor next day are
disappeared. disappeared after that day. I have no idead where you've gone, it's gone to the ground or sky, I don't know but you've gone. It disappeared after that day. Everything is gone. The reason is gone. The reason to look at the flowers,the reason to hesitate, the reason to be embarrassed, the reason to look back, the reason to reflect, the reason to sleep early, the reason to breathe, all of that is...
No matter when, I'm ready
I'll leave as soon as you tell me
But it's just gonna go on and on and on and on and..
It's itchy just sitting still...
いつでも僕は準備だよ
言えばすぐ出発するよ
喜んで受け入れてやる 君のその甘えを
じっと座っているだけではかゆいから
準備OKと片目をしかめた君は
明日書店の前で会おうと言った君は
消えた その日の後、消えた どこかに行ってしまったのか地面にすっかり消えてしまったのか空にそびえてしまったのかさっぱり分からないが消えた その日の後消えた すべてが消えた 理由がなくなった 花を見る理由が、迷う理由が、恥ずかしい理由が、出る理由が、振り返る理由が、反省する理由が、良くなる理由が、早く寝る理由が、息をつく理由が、そのすべてが、
いつでも僕は準備だよ
言えばすぐ出発するよ
そういっても同じ日常を飽きるほど続けるだけだろう
じっと座っているだけではかゆい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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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착시 optical illusion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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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이 깜박 불빛이 깜박
깜박 깜박 깜박이네
The light is blinking.
あかりがぴか 明かりがぴか
ぴかぴか してる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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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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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 덮는게 죄냐 그렇게 함부로 너는 허다한 말을 또 뱉냐
심지어 전에 했던 말을 또
외딴 집에 전화를 해 봐 어차피 부재중이 천천히 오겠지
그래봤자 내가 뭐 받을쏘냐
그러니깐 하라니깐 하지 왜 빼냐
한 성격하는 성깔 지금 구매하시기엔 sold out.
얘들아 늦었으면 홈으로 쇼윈도는 닫혀
down.
거기있어
어딨어
논스탑으로
앞으로 가
이상을 덮는게 죄냐 그렇게 함부로 너는 허다한 말을 또 뱉냐
심지어 전에 했던 말을 또
외딴 집에 전화를 해 봐 어차피 부재중이 천천히 오겠지
그래봤자 내가 뭐 받을쏘냐
그러니깐 하라니깐 하지 왜 빼냐
한 성격하는 성깔 지금 구매하시기엔 sold out.
얘들아 늦었으면 홈으로 쇼윈도는 닫혀
Is it a sin to cover up ideals? Why do you say so many things?
Even what you said before...
Call the remote house They'll be leave a message late anyway
What do you think I'll get?
That's whay you should do when I tell you Why did you take it out?
You have a difficult. It's sold out.
Guys, If you're late go home, show window are closed
down.
Just stay there.
Where are you?
non-stop
Go straight
Is it a sin to cover up ideals? Why do you say so many things?
Even what you said before...
Call the remote house They'll be leave a message late anyway
What do you think I'll get?
That's whay you should do when I tell you Why did you take it out?
You have a difficult. It's sold out.
Guys, If you're late go home, show window are closed
理想を覆うのが罪か そんなにむやみにお前は幾多の言葉を吐くか
しかも前に言ったことをまた
一軒家に電話をしてみろどうせ留守電がゆっくり来るだろう
そういって俺が受けるもんか
だからいまさらしてどうすんだ
悪い性格。今買うにはsold out.
お前ら、、遅れたらホームに ショーウィンドウは閉じるから
そこにいろ
どこにいる
ノンストップに
前へ行け
理想を覆うのが罪か そんなにむやみにお前は幾多の言葉を吐くか
しかも前に言ったことをまた
一軒家に電話をしてみろどうせ留守電がゆっくり来るだろう
そういって俺が受けるもんか
だからいまさらしてどうすんだ
悪い性格。今買うにはsold out.
お前ら、、遅れたらホームに ショーウィンドウは閉じる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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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유령침투 ghost invasion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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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알든지 지금이 중요한지
그런 건 알지 쫓아내도 또 오지
불청객인 건 알지 달리 방도가 없지
자동문인 집에 인사는 필요없지
뭐 어쩌겠냐고 그냥 무시해야지
그러다 잠시 잊혀지면 다행인 거지 뭐
거 부 할 수 없 는 힘 에 언 제 까 지 당 할 텐 가
못 미더운 고개 하나 넘어서
아 무 생 각 하 지 않 는 것 은 과 연 재 능 인 가
하물며 냉장고를 열 때 마저도
거 부 할 수 없 는 힘 에 언 제 까 지 당 할 텐 가
익숙함에 속을 일도 나는 없으리
아 무 생 각 하 지 않 는 것 은 과 연 재 능 인 가
점점 네가 작아져가는 딜레마를 보겠지
그 나를 위한 네 선처가 물론
내 가 슴 을 후 볐 고
내 존재가 잊혀져 갈 뻔한 걸 너는 알겠지
그래서 집요하게 날 팠겠지만
더 이 상 은 지 지 않 지
Whatever you know, Is this important
I know that. I kick them out, but they'll come back.
I know they're intruder. There's no other way
You don't need to say hello to the automatic door
What can I do? just ignore them
then it's a relief if forgotten for a while
How long are you gonna suffer from an irresistible force
Over an disbelief hill
Is it a talent to think nothing?
Even when I open the refrigerator
How long are you gonna suffer from an irresistible force
I won't be deceived by familiarity
Is it a talent to think nothing?
You'll see a dilemma that's getting smaller yourself
Of course, your kindness for me
Pierced my heart
You know that my existence was almost forgotten
so you dug me up persistently
I won't lose anymore
何を知るか今が大事なのか
そんなのは知ってるよ 追い出してもまた来る
クレーマーは知ってるよ だが他にないね
自動ドアの家に挨拶はいらねぇ
どうすんだよ、ただ無視しなきゃ
そうしてすこし忘れられたら幸いだね。
拒 否 で き な い 力 に い つ ま で や ら れ る か
頼りない峠一つ越えて
何 も 考 え な い の は 果 た し て 才 能 か
まして冷蔵庫を開ける時までも
拒 否 で き な い 力 に い つ ま で や ら れ る か
慣れにだまされることも僕はなかろう
何 も 考 え な い の は 果 た し て 才 能 か
だんだん君が小さくなっていくジレンマを見るだろう
その僕のための君の善処がもちろん
僕 の 胸 を ほ じ く っ て
僕の存在が忘れ去られそうになるところだったことのを君は知ってるでしょう
だからしつこく僕を掘ったが
こ れ 以 上 は 負 け な 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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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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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네가 사라진다 할지라도
난 그저 내 길을 걸어갈 거야
만약 너와 운명의 갈림길에 선다면
난 기꺼이 너와 다른 길을 고를 거야
너의 미소가 떠오른다면
거리를 뛰어다닐 거야
마음에 우산을 계속 씌워서
녹이 슬지 않도록 할거야
믿음처럼 쉽게 흔들리는 건 없고
신념처럼 잘 뒤집히는 것도 없지
부드럽지 않게 살아갈게 (x4)
たとえ君がいなくなっても
僕はただ僕の道を歩いて行くよ
もし君と運命の分かれ道に立つなら
僕は喜んで君と違う道を選ぶよ
君の笑顔が浮かぶなら
街を走り回るよ
心に傘を差して
錆びないようにするよ
信頼のように簡単に揺れるものはなく
信念のようによく覆されるものもない。
やさしくなく生きていくから (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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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방울 Bell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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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세월들이 우습게 내게 등을 돌리고서
추억들을 한줌 안고서 나는 바닷가로 걸어갈 거에요
그렇게 흩어진 모래알들은 보통의 것으로 녹아들어가고
한 톨의 주마등이었을지라도 나 이 순간은 영원히 간직할게요
기대했던 모든 일들이 답장조차 주지 않는데도
되려 들뜬 맘으로 매일 밤 편질 쓸거에요
설령 불씨앗 하나가 떨어져 흔적조차 좇을 수 없다고 해도
한 모금의 간절함이라도 남아있다면 나는 일어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오랫동안 외면해왔던 내 일기장을 펼치고서
부끄러움 여전할지라도 곱씹어서 읽어 볼 거에요
비록 그것에 어떠한 의미도 찾아내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오히려 내가 텅빈 우회로로 돌아서서 당신을 맞이하도록 할게요
지나온 세월들이 우습게 내게 등을 돌리고서
추억들을 한줌 안고서 나는 바닷가로 걸어갈 거에요
그렇게 흩어진 모래알들은 보통의 것으로 녹아들어가고
한 톨의 주마등이었을지라도 나 이 순간은 영원히 간직할게요
The years that passed laughed at me and turned my back on me
But I'm going to walk to the seaside with a handful of memories
The scattered grains of sand melt into normal things
Even if it was a small flash, I'll cherish this moment forever
Even though don't even reply to everything I've been looking forward to
Rather, I'll write a letter every night with joy
Even if one of the embers falls so can't even trace it
I believe I can wake up if I have a sip of passion left
After opening my diary that I had ignored for a long time
Even if I'm still embarrassed, I'm going to read it carefully
Even if I didn't find any meaning in it
Rather, I'll take an empty detour and greet you
The years that passed laughed at me and turned my back on me
But I'm going to walk to the seaside with a handful of memories
The scattered grains of sand melt into normal things
Even if it was a small flash, I'll cherish this moment forever
過ぎ去った年月がおかしく僕に背中を向けて
思い出を一握り抱えて、僕は海辺に歩いて行きます
そんなに散らばったすなつぶは普通のことに溶け込んで
一粒の走馬灯だったとしても僕この瞬間は永遠にしまっておきます
期待した全てのことが返事さえ来ないのにも
むしろ浮き立った気持ちで毎晩手紙を書きます
たとえ火種一つが落ちて跡形すら追えないんだとしても
一口の切実さが残っているなら、僕は乗り越えると信じています
今まで無視してきた僕の日記を開いて
恥が続けても噛み締めて読みます
たとえそれにどんな意味も見つけられなくなるとしても
むしろ僕が空ろな迂回路に転じてあなたを迎えに行きます
過ぎ去った年月がおかしく僕に背中を向けて
思い出を一握り抱えて、僕は海辺に歩いて行きます
そんなに散らばったすなつぶは普通のことに溶け込んで
一粒の走馬灯だったとしても僕この瞬間は永遠にしまってお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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